부산, 7일 연속 1천명 미만 확진…1일 낮까지 334명(종합)
송고시간2022-06-01 15:00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계속 감소하면서 7일 연속 1천명 미만으로 나왔다.
부산시는 5월 31일 하루 70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전날 확진자 884명보다 180명 가까이 줄었다.
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25일 평일 기준으로 117일 만에 처음으로 1천명 미만인 891명을 기록한 뒤 7일째 1천명을 밑돌았다.
지방선거를 위한 임시 공휴일인 1일에는 오후 2시까지 334명이 확진돼 전날 같은 시간대 확진자 467명보다 130여명 적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109만3천47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31일 기저질환이 있는 90대 확진자가 숨져 누적 사망자는 2천128명으로 집계됐다.
1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12명으로 전날보다 1명 줄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4.1%를 기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3천756명으로 감소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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