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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관정·양수장 정비 보수 등 가뭄 대책 마련

송고시간2022-06-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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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가뭄 장기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가뭄 대응을 위해 최근 1억4천만원을 들여 농업용수 관정 45곳과 양수장 1곳을 정비했다.

이달 중 5천만원을 들여 관정 12곳과 양수장 2곳을 긴급 보수하고, 장군면에 있는 저수지 1곳을 준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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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서면 고복저수지
세종시 연서면 고복저수지

[촬영 이은파 기자]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는 가뭄 장기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가뭄 대응을 위해 최근 1억4천만원을 들여 농업용수 관정 45곳과 양수장 1곳을 정비했다.

이달 중 5천만원을 들여 관정 12곳과 양수장 2곳을 긴급 보수하고, 장군면에 있는 저수지 1곳을 준설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가뭄 지속에 대비해 조만간 피해 접수와 지원 등을 전담할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할 방침이다.

전병선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대책을 수립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기준 세종시 36개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55.5%로 예년 평균 62.4%를 크게 밑돌고 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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