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한 포스코 콘서트 재개…이무진·서도밴드 출연
송고시간2022-05-31 16:23
6월 14일 포항공대 실내체육관…입장권 추첨 통해 무료 제공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스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중단한 포스코 콘서트를 재개한다.
포스코는 6월 14일 경북 포항시 남구 지곡동에 있는 포항공대(포스텍) 실내체육관에서 시민을 위한 '2022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위드 유어 드라마'란 주제에 맞춰 역경을 극복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들이 무대에 선다.
이무진, 오현우, 뮤르, 서도밴드는 코로나19로 침체의 시간을 보낸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특별히 가수 에일리가 합류해 공연장을 뜨겁게 달군다.
포스코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시민에게 공연, 강연 등 문화행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1인 2매까지 확보할 수 있는 무료 초대권은 6월 2일부터 8일까지 포스코 웹사이트의 '홍보채널-문화행사-포항'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포스코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 뒤 개별로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
sds1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5/31 16: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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