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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다페스트미술관, 내달부터 한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

송고시간2022-05-3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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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국립 부다페스트 미술관이 6월부터 한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헝가리 한국문화원(원장 인숙진)과 부다페스트 미술관이 지난해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제작 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조치다.

문화원은 "미술관 주요 소장품 52점을 소개하는 2시간 분량의 오디오 가이드를 운영한다"며 "한국어 서비스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일본어 다음으로 8번째"라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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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소장품 52점 해설…영어·독일어·일본어 등 이어 8번째

헝가리 국립 부다페스트 미술관 전경
헝가리 국립 부다페스트 미술관 전경

[헝가리 한국문화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헝가리 국립 부다페스트 미술관이 6월부터 한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헝가리 한국문화원(원장 인숙진)과 부다페스트 미술관이 지난해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제작 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조치다.

문화원은 "미술관 주요 소장품 52점을 소개하는 2시간 분량의 오디오 가이드를 운영한다"며 "한국어 서비스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일본어 다음으로 8번째"라고 31일 밝혔다.

한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 신청은 박물관 입구에 있는 데스크에서 할 수 있다. QR 코드가 있는 한국어로 번역된 안내서와 박물관 내부 지도를 받으면 된다. 한국어 서비스는 올해 말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906년에 문을 연 부다페스트 미술관은 1987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부다페스트 안드라쉬 거리의 영웅광장에 있는 관광명소 중 하나다. 고대 이집트 미술, 골동품, 13∼18세기 서양 회화, 조각, 19세기 이후 회화 등 10만 점 이상의 예술품을 소장하고 있다.

문화원은 헝가리 국회의사당과 한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를 진행하기로 하고 현재 오디오 가이드를 제작 중이다. 국회의사당에는 헝가리 국왕에게 수여되는 성스러운 왕관이 보관돼 있고, 연간 7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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