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식] 아파트단지 어린이 놀이터 44곳 안전 점검

최해민 기자 기자 페이지

(용인=연합뉴스) 경기 용인시는 내달 2일까지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놀이터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최근 3년간 점검을 받지 않은 관내 놀이터 44곳이다.

시는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함께 중금속 농도, 바닥 모래 기생충 서식 여부, 시설물 노후화 정도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안전관리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놀이터에 대해선 시설 개선 명령을 내리고, 향후 개선 여부를 재확인할 방침이다.

지난해 아파트단지 내 놀이터 42곳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에서 기준 미흡 사례는 없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5/31 14:3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