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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태우다가"…대구 달성 산불 2시간 40분만에 진화(종합)

송고시간2022-05-3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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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낮 12시 51분께 대구 달성군 하빈면 기곡리에서 발화한 산불이 2시간 40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산불 진화 헬기 7대, 소방차 41대, 산불 전문 진화대 등 200여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잔불 진화와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에도 대형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산림 인접지에서 불법 쓰레기 소각 등 화기 취급 행위를 삼가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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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하빈면 야산 산불
달성군 하빈면 야산 산불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31일 낮 12시 51분께 대구 달성군 하빈면 기곡리에서 발화한 산불이 2시간 40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산불 진화 헬기 7대, 소방차 41대, 산불 전문 진화대 등 200여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인명 피해는 없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현장에서 실화자인 60대 남성을 검거했다.

그는 "쓰레기를 소각하다가 산불이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당초 "주택 화재로 산불이 발생했다"고 신고를 받았으나, 현장에 도착해 파악한 결과 일대에 불에 탄 주택이 없어 신고 과정에 일부 착각이 있었다고 전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잔불 진화와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에도 대형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산림 인접지에서 불법 쓰레기 소각 등 화기 취급 행위를 삼가달라"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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