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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마취 적정성 평가 1등급

송고시간2022-05-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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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신생아중환자실·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각각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남대병원은 전담 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 수, 전문 장비 구비율, 중증도 평가 시행률 등 모든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도 2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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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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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신생아중환자실·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각각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심평원은 지난 2020년 10월∼2021년 3월 신생아중환자실 입원 진료가 발생한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84곳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전남대병원은 전담 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 수, 전문 장비 구비율, 중증도 평가 시행률 등 모든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대병원은 12병상의 고위험 산모-태아 집중치료실과 45병상의 신생아중환자실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전국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중 최고 수준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도 2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지난 2020년 6월 발표한 1차 평가에서 종합점수 96.8점을 획득했고 이번 2차 평가에서는 97.4점을 받았다.

2차 마취 적정성 평가는 2021년 1∼3월 마취 입원 진료가 발생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387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남대병원은 마취 전 환자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 점수 측정 비율, 회복실 운영, 전문의 당직 여부 등에서 100점 만점을 받는 등 여러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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