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하늘 위 전자도서관' 하늘책방 운영…항공사 최초
송고시간2022-05-30 08:59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에어부산이 국내 항공사 중 처음으로 전자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늘책방'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늘책방'은 휴대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전자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에어부산의 전자도서관이다.
이 전자도서관에는 전자책, 오디오북, 학술논문 등 3가지 분야에 45종, 25만5천482권의 전자도서가 등록돼 있다.
에어부산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회원 1인당 한 번에 최대 3권, 월 최대 10권까지 대여할 수 있다. 권별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승객들이 공항에 대기하거나 기내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때, 알차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늘책방'을 개관했다"고 말했다.
psj19@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5/30 08: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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