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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블록체인 기술혁신 지원센터 구축…37억원 투입

송고시간2022-05-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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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7일 한국인터넷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하고 전국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혁신 지원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센터 구축사업에 유일하게 선정됐다.

시 등은 이에 따라 국비와 시비 등 37억3천만원을 들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8층에 블록체인 기술기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기술혁신 지원센터를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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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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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27일 한국인터넷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하고 전국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혁신 지원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센터 구축사업에 유일하게 선정됐다.

시 등은 이에 따라 국비와 시비 등 37억3천만원을 들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8층에 블록체인 기술기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기술혁신 지원센터를 만들 예정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융합기술 개발 기업을 발굴하고 교육, 세미나, 컨설팅 등으로 기업 맞춤형 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대체불가토큰(NFT) 적용 등 지역특화 블록체인 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실증사례 발굴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 체험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에 앞서 BIFC 21∼22층에 블록체인 창업 및 스타트업 지원시설인 'B-스페이스'를 조성하고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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