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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장 "통합과 미래 위한 정치의 길 열어가야"(종합)

송고시간2022-05-2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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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은 25일 "통합과 미래를 위한 정치의 길을 열어갈 것을 당부한다"며 "권력 분산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제도로서 협치를 만들어 국회가 헌법을 바꾸는 일에 적극 나서야 한다"라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날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74주년 국회개원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퇴임을 앞둔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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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주년 국회개원 기념식·제2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시상식

제74주년 국회 개원기념식
제74주년 국회 개원기념식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74주년 국회 개원기념식-제2회 국회 의정대상에서 수상 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5.25 [국회사진기자단] srbaek@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홍준석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은 25일 "통합과 미래를 위한 정치의 길을 열어갈 것을 당부한다"며 "권력 분산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제도로서 협치를 만들어 국회가 헌법을 바꾸는 일에 적극 나서야 한다"라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날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74주년 국회개원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퇴임을 앞둔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21대 국회 전반기 2년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그는 "국회가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을 마련했다"며 "20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국회 세종시대가 여야 합의로 열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부산도서관 개관을 통한 지역주민 편익 이바지, 국회통합디지털센터 건립 추진을 위한 디지털 국회로의 전환, 국회 박물관 개관을 통한 국회와 민주주의 역사의 장 마련 등을 이행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대화와 타협, 조율과 조정, 협의와 중재, 합의를 운영 원칙으로 '일하는 국회', '성숙한 의회정치'를 위해 노력했다"며 "2년 연속 예산안법정기한 내 여야 합의 처리, 4번의 추가경정예산 합의처리, 2년간 처리 법안 4천355건으로 개원 이래 같은 기간 가장 많은 법안 처리 등의 성과를 이뤘다"고 덧붙였다.

박 의장의 임기는 이달 29일까지다.

이날 국회의사당에서는 기념식과 더불어 '제2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시상식도 열렸다.

국민의힘 강민국 김상훈 서범수 성일종 양금희 임이자 조명희 허은아 의원,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김민기 김윤덕 김회재 박상혁 서영교 소병훈 송갑석 어기구 이상민 이소영 이수진(비례) 임종성 정필모 조응천 홍기원 의원,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입법활동 부문 우수 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n번방 대응 국제협력 강화법'을 입법한 공로로 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허은아 의원은 "성범죄물로부터 안전한 한국을 만들기 위해 후속 과제 발굴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책연구 부문 우수 의원으로는 국민의힘 박진(외교부장관), 민주당 권인숙 김성환 김민석 서영교 우원식 인재근, 여야 협치 부문 우수 의원으로는 국민의힘 김성원 추경호(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민주당 김영진 한병도, 정의당 배진교 의원이 선정됐다.

jung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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