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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北미사일, 주요국과 긴밀 공조하며 강력한 국제대응 주도"

송고시간2022-05-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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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은 25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포함 탄도미사일 3발 발사와 관련해 "엄중한 상황 인식 하에 주요국과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면서 국제사회의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을 주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외교부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힌 뒤 "3월 24일 북한의 ICBM 발사 이후에 안보리 차원에서 논의되고 있는 신규 (대북제재) 결의가 채택될 수 있도록 우방국들과 공조를 신속하게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긴밀한 한미 공조 하에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주요국들과 공동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향후 대응 방안을 긴밀히 협의하고 공조해 나갈 수 있도록 신속한 조치를 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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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단호한 대응 더는 주저 말아야…조속한 결의채택 최선 노력"

북한 미사일 발사 대책회의 주재하는 박진 장관,
북한 미사일 발사 대책회의 주재하는 박진 장관,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25일 서울 외교부 상황실에서 열린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부내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2.5.25 kimsdo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오수진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25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포함 탄도미사일 3발 발사와 관련해 "엄중한 상황 인식 하에 주요국과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면서 국제사회의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을 주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외교부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힌 뒤 "3월 24일 북한의 ICBM 발사 이후에 안보리 차원에서 논의되고 있는 신규 (대북제재) 결의가 채택될 수 있도록 우방국들과 공조를 신속하게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이렇게 명백하게 안보리 결의를 계속 위반하는 상황에서 안보리가 더 이상 단호한 대응을 주저해서는 안 된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런 공감대를 관련 국가에 적극 형성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구체적인 결의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긴밀한 한미 공조 하에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주요국들과 공동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향후 대응 방안을 긴밀히 협의하고 공조해 나갈 수 있도록 신속한 조치를 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북한의 추가 도발 동향과 코로나 상황 등 북한 정세를 면밀히 모니터하는 한편 해외에 있는 우리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재외국민 보호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박진 장관, 북한 미사일 발사 대책회의 주재
박진 장관, 북한 미사일 발사 대책회의 주재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왼쪽 두 번째)이 25일 서울 외교부 상황실에서 열린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부내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조현동 1차관(왼쪽)과 이도훈 외교부 2차관(오른쪽 두 번째)이 참석해 있다.
2022.5.25 kimsdoo@yna.co.kr

이날 회의에는 외교부 1·2차관과 정부의 북핵 수석대표인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북핵외교기획단장, 미국·일본·중국·러시아를 각기 담당하는 지역국 국장, 안보리 담당 실·국장, 재외국민 안전 담당 국장 등이 참석했다.

북한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일 순방 직후인 이날 오전 평양 순안 일대에서 ICBM을 포함한 탄도미사일 3발을 쏘아 올리는 무력 시위를 단행했다.

특히 ICBM '화성-17형'으로 추정되는 미사일과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로 불리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등을 섞어 쏘아 한미 미사일 방어망의 무력화를 노렸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들 미사일은 모두 핵탄두 탑재가 가능하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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