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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보완에 앞서 기업도 안전보건관리에 만전 기해야"

송고시간2022-05-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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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의 보완에 앞서 기업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1개 기업 안전담당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4차 중대재해 예방 산업안전 포럼'을 열었다.

함 교수는 "중대재해처벌법은 법률적·공학적 측면에서 보완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나 법률이 시행된 만큼 기업들은 현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의무이행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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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제4차 중대재해 예방 산업안전포럼'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중대재해처벌법의 보완에 앞서 기업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 깃발
한국경영자총협회 깃발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1개 기업 안전담당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4차 중대재해 예방 산업안전 포럼'을 열었다.

경총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산업계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포럼을 정기적으로 열어왔다.

이번 4차 포럼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국교통대 함병호 교수의 발제와 사업장 우수 사례로 선정된 포스코의 발표가 이어졌다.

함 교수는 "중대재해처벌법은 법률적·공학적 측면에서 보완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나 법률이 시행된 만큼 기업들은 현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의무이행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가 모두 안전보건관리체계가 구축되지 않아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또 기업들이 PDCA(Plan-Do-Check-Act) 사이클로 사고 예방 활동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안전보건 관리체계 운영 성과를 수시로 점검한다면 중대 재해에 충분히 대처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사례발표를 맡은 포스코는 제철소에서 근무하는 관계사 직원들의 안전역량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안전버스 등을 소개했다.

포스코는 "안전 사각지대 없는 현장 구축을 위해 휴대용 CCTV, 바디캠 보급을 확대하는 등 스마트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총 이동근 부회장은 "새 정부가 기업 자율의 안전관리체계 구축지원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을 강화한다는 국정과제를 선정한 것은 다행스럽고 바람직한 방향"이라며 "정부의 산업재해 예방정책이 현장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말했다.

viv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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