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EU 집행위원장 "러시아, 에너지 이어 식량 공급도 무기화"

송고시간2022-05-24 21:39

beta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24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식량 공급을 무기로 사용하며 협박 행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인 다보스포럼에서 한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우리는 러시아가 자국의 에너지 물자를 어떻게 무기화하고 있는지를 목격하고 있다. 이것은 국제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우리는 식량 안보에서도 같은 패턴이 나타나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다보스 AFP=연합뉴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24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2.5.24 photo@yna.co.kr

(다보스 AFP=연합뉴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24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2.5.24 photo@yna.co.kr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24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식량 공급을 무기로 사용하며 협박 행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인 다보스포럼에서 한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우리는 러시아가 자국의 에너지 물자를 어떻게 무기화하고 있는지를 목격하고 있다. 이것은 국제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우리는 식량 안보에서도 같은 패턴이 나타나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 포병대는 우크라이나 전역의 곡물 창고를 고의로 폭격하고 있다"면서 "흑해에서 러시아 군함들은 밀과 해바라기 씨를 실은 우크라이나 선박들을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는 이제 국제 가격을 올리기 위해 공급을 억제하거나 정치적 지지를 대가로 밀을 거래하면서 자국의 식량 수출품을 협박의 한 형태로 비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전 세계의 협력이 러시아의 협박에 대한 해독제"라고 밝혔다.

kje@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