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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규 딸' 13살 유예린, 언니들 꺾고 국제탁구대회 첫 우승

송고시간2022-05-23 17:29

국제대회 첫 우승한 유남규 딸 유예린
국제대회 첫 우승한 유남규 딸 유예린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탁구의 전설 유남규(54) 삼성생명 감독의 딸 유예린(13·문성중)이 언니들과 겨룬 국제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유예린은 23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스 컨텐더 15세 이하(U-15)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아오키 사치(일본)를 3-2(5-11 5-11 11-8 11-5 11-5)로 꺾고 우승했다.

U-16 국가대표로 발탁돼 올해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출전한 유예린의 첫 우승이다.

유예린은 앞서 WTT 유스 컨텐더 오스트리아 대회에서 U-15 단식 준우승, U-17 단식 3위에 올랐고, 폴란드 대회에서는 입상하지 못했다.

유예린은 2008년 10월에 태어나 만 13세다. 그런데도 15세 이하 대회에서 언니들을 줄줄이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유 감독은 "정신력과 서브가 좋아졌다. 백핸드는 실업 선배들과 붙어도 밀리지 않는 수준"이라면서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힘을 보강하면 내년에 국가대표 욕심을 내 봐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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