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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매체 "대만, IPEF 창설 멤버에 불포함"

송고시간2022-05-2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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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중국 견제' 의도로 출범시키는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에 대만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을 방문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3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만나 정상회담을 한 직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IPEF에 13개 국가가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앞선 보도에서 폴리티코는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인용, IPEF 출범을 위해 서명한 나라 가운데 대만은 들어 있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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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티코, 설리번 미 국가안보보좌관 인용 보도

악수하는 미일 정상
악수하는 미일 정상

(도쿄 교도=연합뉴스) 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3일 오전 일본 도쿄 소재 영빈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2022.5.23
sewo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미국이 '중국 견제' 의도로 출범시키는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에 대만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을 방문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3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만나 정상회담을 한 직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IPEF에 13개 국가가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선 보도에서 폴리티코는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인용, IPEF 출범을 위해 서명한 나라 가운데 대만은 들어 있지 않다고 전했다.

대만은 중국이 자국의 일부라고 주장하는 만큼 IPEF에 포함될 경우 중국을 자극할 소지가 있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최첨단 기술, 반도체 공급 등의 현안에서 대만과의 경제적 협력을 강화하길 기대한다"며 "하지만 일단은 양자 관계의 기반에서 이를 추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작년 10월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처음 제안한 IPEF는 상품과 서비스 시장 개방을 목표로 하는 기존의 무역협정과 달리 디지털·공급망·청정에너지 등 새로운 통상 의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포괄적 경제 협력체다.

한국과 일본이 참여 방침을 결정한 상태이며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태국 등이 IPEF 창설 멤버로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ykhyun1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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