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통신연, 정보통신기술로 꿈꾸는 미래세상 선보인다
송고시간2022-05-23 09:00
24∼25일 서울 코엑스서 최신 25개 ICT 발표·전시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4∼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그동안 개발한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ETRI 콘퍼런스 2022'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 탈바꿈·ICT(정보통신기술)로 꿈꾸는 미래세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25개 핵심기술 전시회, 기술사업화 상담 등도 진행된다.
인공지능(AI) 전문가이자 딥러닝 창시자인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캐나다 몬트리올대학 교수가 'AI·ICT를 활용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기조연설 한다.
이승민 ETRI 박사는 'ETRI가 바라본 2022년 10대 기술 전망'을 발표하고, '디지털 탈바꿈을 위한 생태계 이해관계자의 역할'을 주제로 한 토론도 이어진다.
AI반도체 및 인공지능 서버, 문장 기반 AI비디오 구간 검색, 다중센서융합 자율주행 AI·SW(소프트웨어), 10종 표정인식기술, 가상현실 서비스, 지능형 증강현실, 저고도 소형드론 무선 식별·관리, 실감형 3D 도시모델 갱신·활용, 스마트 가상 축사, 스마트팜 통합 솔루션 기술, 마이크로 LED 동시 전사·접합, 초성능 전자소재·소자·부품 등이 공개된다.
이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고, 홈페이지·메타버스에서 연구 성과·전시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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