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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코로나 의료지원…국민 10명 중 7명 '해야 한다'"

한국갤럽 조사…"통일 시기 전망, '10년 후 점진적으로' 57%"

중국산 안면보호구 착용한 북한 방역요원
중국산 안면보호구 착용한 북한 방역요원

(서울=연합뉴스)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소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중국산 안면보호구를 착용한 채 검체를 채집·분석하는 모습을 조선중앙TV가 20일 방영했다. 안면보호구에는 한자로 '의료용 격리 안면 마스크'라고 적혀 있어 중국에서 보급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은 올해 1분기(1∼3월) 중국으로부터 마스크와 의료용품을 대거 수입한 상태다. 북한은 지난 18일 오후 6시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의 신규 발열환자 수가 26만3천370여명, 사망자는 2명이라고 발표했다.[조선중앙TV 화면] 2022.5.20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최근 코로나19가 확산 중인 북한에 의료지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7∼19일 전국 18세 이상 1천명에게 물은 결과 의료 지원을 해야 한다는 응답이 72%, 의료 지원을 하면 안 된다는 응답이 22%였다. 6%는 의견을 유보했다.

한국갤럽은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별로 '의료 지원을 해야 한다'는 응답이 우세했고 여야 지지층이나 정치적 성향 간 의견도 일치했다"며 "단 20대에서는 찬반이 팽팽했다"고 설명했다.

남북통일 가능 시기를 묻는 말에는 '10년 후쯤 점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응답이 57%로 가장 많았다.

이어 '빨리 이뤄져야 한다'와 '통일되지 않는 것이 낫다'는 답변이 각각 19%로 조사됐다. 5%는 의견을 유보했다.

연령별로 보면 고령층에서는 '빨리 이뤄져야 한다'는 응답이 많고, 젊은층에서는 '통일되지 않는 것이 낫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무선(90%)·유선(10%)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1.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onk0216@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60kXLVuMN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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