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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십자위원회 "아조우스탈 투항 병사 전쟁포로 등록 개시"

송고시간2022-05-1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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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십자위원회(ICRC)가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투항한 병사 수백 명의 전쟁포로(POWs) 등록 절차를 개시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CRC는 성명을 통해 제철소에서 빠져나온 우크라이나 병사와 부상자들의 전쟁포로 등록 작업을 17일 시작해 이날 현재까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등록 절차는 이름과 생년월일, 가까운 친인척 등의 개인정보 작성을 수반하며 이러한 정보가 붙잡힌 병사들의 동선을 추적하고 그들이 가족과 연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ICRC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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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 파견된 국제적십자사위원회 요원들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 파견된 국제적십자사위원회 요원들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국제적십자위원회(ICRC)가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투항한 병사 수백 명의 전쟁포로(POWs) 등록 절차를 개시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CRC는 성명을 통해 제철소에서 빠져나온 우크라이나 병사와 부상자들의 전쟁포로 등록 작업을 17일 시작해 이날 현재까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등록 절차는 이름과 생년월일, 가까운 친인척 등의 개인정보 작성을 수반하며 이러한 정보가 붙잡힌 병사들의 동선을 추적하고 그들이 가족과 연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ICRC는 설명했다.

이는 제네바 협약에 근거해 우크라이나군 전쟁포로를 보호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다.

제네바 협약 13조는 전쟁 포로는 항상 인도적 대우를 받아야 하며, 포로를 사망하게 하거나 건강에 중대한 위해를 가하는 행위를 금지한다고 규정한다.

군사 전략적 요충지인 마리우폴 방어에 나선 우크라이나군은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80여 일간 최후의 항전을 이어왔으나 대규모 인명 피해를 우려해 17일 작전 임무 종료를 선언했다.

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제철소를 빠져나와 항복한 우크라이나군 병사는 1천730명에 이른다.

lucho@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Lnxt3krn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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