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서 조개 캐던 20대 실종…해경 수색 중

차근호 기자 기자 페이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19일 오후 1시 45분께 부산 강서구 순아항 인근에서 20대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A씨는 이날 친척 B씨와 함께 배를 타고 순아항에 도착해 갯벌에서 조개를 캐던 중 행방이 묘연해져 친척이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중앙해양특수구조단과 잠수 요원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민간에서도 10척의 선박을 동원해 실종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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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5/19 16:5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