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군단, 춘천·원주 등지서 23∼26일 대규모 훈련
송고시간2022-05-19 16:31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육군 2군단은 적 침투와 국지도발에 대비해 작전 수행 능력을 높이고자 오는 23∼26일 춘천·화천·원주 등 영서 9개 시군에서 지상 협동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에는 군부대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가한다.
부대별로 많은 병력과 장비, 차량 등이 국도 등으로 이동하며 훈련 상황에 따라 부분적인 교통 통제가 이뤄질 수 있다.
군단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목표한 훈련 성과를 거두고자 현장에 안전 통제관을 운용할 예정이다.
2군단 관계자는 19일 "훈련지역별로 많은 병력과 작전 차량, 장비가 이동하면서 차량 정체와 소음이 발생할 수 있어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불편 사항은 군단 민원실(☎ 033-249-1403)로 문의해달라"고 말했다.
yangd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5/19 16: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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