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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앞바다서 1명 탄 어선 불…승선원 무사히 구조

송고시간2022-05-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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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2시 20분께 경북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1㎞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1.99t급 어선(승선원 1명)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울진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해 바다에 빠져 있던 70대 선장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경은 오후 2시 40분께 어선에 난 불을 끈 뒤 강구항으로 예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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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에 난 불 진화
어선에 난 불 진화

[울진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덕=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19일 오후 2시 20분께 경북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1㎞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1.99t급 어선(승선원 1명)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울진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해 바다에 빠져 있던 70대 선장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해경 측은 전했다.

해경은 오후 2시 40분께 어선에 난 불을 끈 뒤 강구항으로 예인했다.

또 기관실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선장 진술을 바탕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불 끄는 해양경찰관
불 끄는 해양경찰관

[울진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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