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756명 확진, 이틀째 1천명대…사망 2명·위중증 4명
송고시간2022-05-19 10:02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18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1천756명이 확진됐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1천929명보다 173명이 줄어들어 이틀째 1천명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창원 609명, 김해 308명, 진주 207명, 양산 144명, 거제 122명, 사천 85명, 밀양 54명, 통영 45명의 분포를 보였다.
군 지역에서는 거창 33명, 함양·남해 각 20명, 창녕·고성 각 19명, 산청 18명, 함안 17명, 합천 14명, 의령 13명, 하동 9명으로 모두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난 16일부터 17일 사이 40대와 80대 환자 각 1명이 숨져 누적 사망률은 0.11%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4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0.03%다.
19일 오전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11.1%, 3차 예방 접종률은 64.3%, 4차 예방 접종률은 7.1%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7만4천597명(입원 98명, 재택치료 1만4천253명, 퇴원 105만9천49명, 사망 1천197명)으로 늘었다.
bo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5/19 10: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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