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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 D-3] 용산청사서 3시간 머무는 바이든…5층 회담, 지하1층 회견

송고시간2022-05-1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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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부 출범 후 첫 한미정상회담(21일)이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마주 앉을 회담의 얼개도 드러나고 있다.

1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릴 한미정상회담은 크게 소인수회담과 확대회담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30분 바이든 대통령을 청사 1층에서 맞이한 뒤 방명록 작성과 기념 촬영을 거쳐 5층 집무실로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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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수→환담→확대회담→공동기자회견 順…공동성명 발표 계획

현장 상황 따라 추가 여지

한미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하는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한미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하는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이 18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오픈라운지에서 한미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5.18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윤석열정부 출범 후 첫 한미정상회담(21일)이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마주 앉을 회담의 얼개도 드러나고 있다.

1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릴 한미정상회담은 크게 소인수회담과 확대회담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30분 바이든 대통령을 청사 1층에서 맞이한 뒤 방명록 작성과 기념 촬영을 거쳐 5층 집무실로 안내할 계획이다.

양 정상은 이곳에서 소인수 회담을 먼저 한다. 소인수 회담은 핵심 참모만 대동해 제한된 주제를 밀도 있게 논의하는 형식이다.

의제는 북한 문제와 대북 정책, 동아시아 역내 협력 문제가 될 것이라고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김 차장은 "제일 먼저 짚고 넘어갈 것은 한미 간 확실하고도 실효적인 확장 억제력을 어떻게 강화할 건지 액션플랜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 정상이 소인수회담 후 짧은 환담을 하는 동안, 집무실 옆 접견실에서는 확대회담 최종 세팅이 진행된다.

양국은 현안과 관련된 주요 장관 등이 배석한 확대회담에서 경제안보 협력 이슈와 인도·태평양 역내 협력 이슈, 다양한 글로벌 협력 이슈 등을 놓고 다양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이같은 정상회담에는 총 90분이 소요될 것으로 대통령실은 예상했다.

양 정상은 논의 문서화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잠깐 휴식을 취한 뒤, 오후 3시45분∼4시 사이 청사 지하 1층 대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견에서는 회담 결과를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할 계획이다.

기자회견까지 감안하면 대략 3시간가량 용산 대통령실에서 양 정상이 함께 일정을 진행하는 셈이다.

현재로선 단독회담은 예정돼 있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현장 상황에 따라 추가될 여지도 있다. 두 정상이 나서야 할 민감한 현안들이 산적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5월 21일 미 워싱턴에서 열린 문재인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간 한미정상회담은 예정보다 1시간 넘긴 171분간 이어졌다. 당시 회담은 단독회담과 소인수회담, 확대회담으로 진행됐다.

airan@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GOq3dqzX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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