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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kt 감독 "벤자민, 양현종도 적극 추천…커브가 강점"

송고시간2022-05-1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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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wiz 이강철 감독이 새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29)을 향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강철 감독은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지난해 벤자민과 같은 팀에서 뛰었던 KIA 타이거즈 양현종에게 물어봤는데 적극 추천했다"면서 "영상으로 확인한 바로는 KIA 외국인 투수 숀 놀린 정도는 되는 좋은 투수로 보였다"고 말했다.

벤자민이 이강철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무엇보다 커브에 능숙한 왼손 투수라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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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새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의 2021년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 투구.
kt 새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의 2021년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 투구.

[AFP=연합뉴스]

(수원=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프로야구 kt wiz 이강철 감독이 새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29)을 향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강철 감독은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지난해 벤자민과 같은 팀에서 뛰었던 KIA 타이거즈 양현종에게 물어봤는데 적극 추천했다"면서 "영상으로 확인한 바로는 KIA 외국인 투수 숀 놀린 정도는 되는 좋은 투수로 보였다"고 말했다.

kt는 이날 부상으로 이탈한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32)를 방출하고 벤자민을 연봉 33만1천 달러에 영입했다.

2014년 텍사스 레인저스로부터 5라운드 지명을 받아 202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벤자민은 메이저리그(MLB) 통산 두 시즌 동안 21경기에 등판해 2승 3패, 평균자책점 6.80을 남겼다.

벤자민이 이강철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무엇보다 커브에 능숙한 왼손 투수라는 점이었다.

이 감독은 "팀에 오른손 투수가 많아서 비슷한 실력이라면 왼손 투수를 선택하려고 했다"면서 "왼손 투수의 커브가 대세인데 나쁘지 않게 봤다. 쿠에바스 정도의 실력은 되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답변하는 이강철 kt 감독
답변하는 이강철 kt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감독은 3년 동안 팀과 동고동락한 쿠에바스에 대해선 아쉬운 마음을 표했다.

지난 시즌 kt의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이끈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쿠에바스는 올 시즌 2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2.45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지만 갑작스러운 팔꿈치 부상으로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

그는 "쿠에바스에게 미안하고 감사하다고 얘기했다. 그동안 정이 많이 들어서 아쉽다고 했다"면서 "건강을 회복하면 내년에도 리스트에 올려놓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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