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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 D-3] ⑤ 바이든 방문은 '공식방한'…국빈급 행사 검토

송고시간2022-05-1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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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취임 후 16개월 만에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의전'에도 관심이 쏠린다.

1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공식방문(Official Visit) 형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공식방문은 우리 대통령의 공식 초청에 따른 외국 국가원수 또는 행정 수반인 총리, 이에 준하는 외빈의 방한이라는 점에서 국빈방문과 같지만 예우의 격은 국빈방문에 비해 한 단계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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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빈방한 최근 사례는 2017년 11월 트럼프 방한

바이든 대통령
바이든 대통령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지난해 1월 취임 후 16개월 만에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의전'에도 관심이 쏠린다.

1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공식방문(Official Visit) 형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기본적으로 외국정상의 방한 형식은 국빈방문(State Visit), 공식방문(Official Visit), 실무방문(Working Visit), 사적방문(Private Visit) 등으로 나뉜다.

각 형식에 따라 의전상 다소 차이가 있다.

공식방문은 우리 대통령의 공식 초청에 따른 외국 국가원수 또는 행정 수반인 총리, 이에 준하는 외빈의 방한이라는 점에서 국빈방문과 같지만 예우의 격은 국빈방문에 비해 한 단계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국빈방문의 경우 기본적으로 의장대 사열을 비롯한 공식 환영식, 공연이 포함된 대통령 만찬, 도착·출발시 고위급 환영·환송, 예포 발사, 각종 문화행사 등이 수반된다.

다만 국빈방문은 우리 대통령 임기 중 원칙상 국가별로 1회에 한정된다.

미 대통령은 대부분 공식방문 형식으로 한국을 찾았다.

최근에는 2017년 11월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국빈방문으로 우리나라를 찾은 바 있다.

미 대통령의 국빈 방한은 1992년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했던 '아버지 부시'인 조지 H.W. 부시 대통령 이후로 25년 만이었다.

그러나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한국에서는 1박 2일, 일본에서는 2박3일 머물렀다는 점을 들어 일각에서는 일본과의 외교 대결에서 밀린 것 아니냐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외교 소식통은 "방한이 상대적으로 잦은 미 정상의 경우 이제 방문 형식을 구분하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번에 사흘간 머무르는 바이든 대통령의 일정 동안 국빈방문에 준하는 외교행사들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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