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 나는 통영에 똑똑함을 더하다…'스마트 도시계획' 승인
송고시간2022-05-17 14:09
(통영=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스마트도시계획이 최근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으며 '스마트 도시'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도시는 건설·정보통신기술 등을 융·복합해 건설된 도시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를 말한다.
시는 9개의 분야에 총 17개 스마트도시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스마트관광 서비스, 스마트 주차 서비스, 섬마을 드론 택배 서비스, 드론 활용 재난 안전 모니터링 서비스, 스마트 시장실 서비스 등 5개의 서비스를 통영 대표 서비스로 선정했다.
이밖에 2026년까지 전역으로 통신망을 확장하고 도시통합운영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며 '수산 식품산업', '해양레저산업', '역사·문화·관광' 서비스업 중심의 연계 스마트서비스를 통해 지역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발 빠르게 통영시도 움직이고 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영화로만 접했던 드론 택배, 범죄 예방 대응 스마트서비스 등을 이제는 통영에서도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5/17 14: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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