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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 해제 앞둔 상하이 안정세…사흘째 사회면 제로 코로나

송고시간2022-05-17 10:10

베이징 확산세 이어져…누적 감염 1천명 넘어

공안 촘촘히 배치된 봉쇄 도시 상하이
공안 촘촘히 배치된 봉쇄 도시 상하이

15일 코로나19 확산으로 봉쇄 중인 상하이 창닝구의 한 도로에 공안이 배치돼 오가는 사람들을 검문하고 있다. 2022.5.15 [촬영 차대운]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6월 1일부터 봉쇄 해제를 예고한 중국 상하이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17일 중국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사회면 제로 코로나'가 사흘 연속 유지됐다.

'사회면 제로 코로나'는 격리소와 '통제구역'을 제외한 주거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는 것을 뜻한다.

전날 상하이의 전체 신규 감염자 수는 823명(무증상 감염 746명 포함)으로 지난 15일(938명)에 이어 이틀 연속 1천명 이하를 기록했다.

상하이는 전날부터 쇼핑센터, 백화점, 슈퍼마켓, 마트, 편의점, 약국, 시장 등의 오프라인 영업을 재개했고, 오는 22일부터 대중교통도 점차 정상화할 예정이다.

한편 수도 베이징의 전날 신규 감염자 수는 52명(무증상 감염 9명 포함)으로 지난달 25일 이후 30∼7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이후 누적 감염자 수도 1천113명으로 1천명을 넘어섰고, 봉쇄식 관리를 받는 건물은 945개로 늘어났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차오양구 387명, 팡산구 309명, 하이뎬구 120명, 펑타이구 101명, 퉁저우구 74명 순이구 44명 등이다.

시는 봉쇄 관리 구역과 통제 관리 구역 내 시내버스 190개 노선 정거장과 지하철 54개 역에서 탑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앱의 녹색코드를 확인하기로 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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