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환자용 이동통신 앱 서비스 개시
송고시간2022-05-16 15:39
진료 예약부터 대기 순서 조회, 실손보험금 청구까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조선대병원은 환자 편의 증진을 위해 '환자용 모바일(이동통신) 앱(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바일 앱으로 진료 예약, 진료 예약 조회, 진료 내역 조회, 처방 약 조회, 대기 순서 조회, 검사 결과 조회, 입원 생활 안내, 14세 미만 소아·청소년 등록, 실손보험청구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대기시간 등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실손보험 청구의 경우 별도로 병원을 방문하거나 서류 발급 절차를 밟지 않아도 앱을 통해 간편하게 보험사에 전송할 수 있다.
조선대병원은 올해 하반기 안에 조선대병원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인 'CURE'와 연동해 진료 후 창구에서 기다리지 않고 앱으로 진료비를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조선대학교병원' 검색 후 내려받을 수 있다.
김경종 병원장은 "환자용 모바일 앱 운영으로 환자들이 접수창구에서의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으로 스마트 의료 기반시설을 구축해 편리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areu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5/16 15: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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