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우즈베크 대통령 "韓, 체계적 직업훈련 교육 지원에 감사"

송고시간2022-05-16 07:37

beta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한국의 체계적 직업훈련을 위한 교육 지원에 감사하다"며 사의를 표했다고 16일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 밝혔다.

미르제요예프 대통령은 지난 13일(현지시간) 한국 정부가 건립한 '페르가나 직업훈련원'을 방문해 "이번 4번째 직업훈련원은 한-우즈베키스탄 우호의 상징이며, 코이카가 준공한 직업훈련원들을 통한 한국의 직업훈련 노하우와 기술 전수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코이카 설립 '페르가나 직업훈련원' 전격 방문

우리 정부, 우즈베크에 세운 4번째 직업훈련원…이달 말 준공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우리 정부가 세운 직업훈련원을 방문한 장면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우리 정부가 세운 직업훈련원을 방문한 장면

[코이카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한국의 체계적 직업훈련을 위한 교육 지원에 감사하다"며 사의를 표했다고 16일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 밝혔다.

미르제요예프 대통령은 지난 13일(현지시간) 한국 정부가 건립한 '페르가나 직업훈련원'을 방문해 "이번 4번째 직업훈련원은 한-우즈베키스탄 우호의 상징이며, 코이카가 준공한 직업훈련원들을 통한 한국의 직업훈련 노하우와 기술 전수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코이카는 2012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를 시작으로 2016년 사마르칸트, 2018년 사흐리사브즈에 직업훈련원을 세웠다. 현재 건립을 추진하는 우르겐치까지 포함하면 우즈베키스탄에 모두 5곳의 직업훈련원이 세워진다.

우르겐치 직업훈련원은 2024년까지 1천400만 달러(약 180억 원)를 투입해 짓는다. 코이카는 우즈베키스탄이 국가기술자격 검정제도를 만드는 걸 돕고 있으며, 타슈켄트에 직업훈련 교사 연수를 위한 연수원도 짓고 있다.

이달 말 준공식을 앞두고 전격적으로 훈련원을 찾은 미르제요예프 대통령은 후사노브 노짐 고용노동부 장관과 보조로브 카이룰러 페르가나 주지사를 대동했다.

미르제요예프 대통령은 직업훈련원 건립을 지원한 박순진 코이카 우즈베키스탄 사무소장을 격려했고, 훈련원 교사와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현장을 돌아봤다.

페르가나 직업훈련원을 돌아보는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페르가나 직업훈련원을 돌아보는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코이카 제공]

코이카는 우즈베키스탄 동부 공업지역이자 산업기능인력 수요가 높은 페르가나 주 지역의 안정적인 기술인력 공급과 실업자 취업기술 교육을 위한 직업훈련원을 2018년부터 지었다.

이 훈련원은 실습 교육동, 행정동, 기숙사를 포함해 5천313㎡ 규모로, 우리 정부의 대외원조사업의 하나로 설립됐다.

훈련생들의 실습을 위한 기자재와 설비도 함께 제공됐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부 관계자, 현지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직업훈련원 운영 매뉴얼과 교과과정, 교재도 개발했다.

박순진 소장은 "페르가나 직업훈련원은 인근 안디잔주와 나망간주 등을 포함해 인구 1천만 명의 페르가나 밸리 지역에 대한 기술훈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올해 한국 정부가 설립한 직업훈련원에서 3천여 명의 졸업생이 배출된다"고 밝혔다.

페르가나 직업훈련원 교사들과 기념촬영하는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페르가나 직업훈련원 교사들과 기념촬영하는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코이카 제공]

ghwang@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