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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등록] 정의당, 보수 텃밭 강원서 기초의회 첫 진출 할까

송고시간2022-05-14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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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에서 진보정당인 정의당이 처음으로 강원지역 기초단체장과 지방의회에 동시 진출할지 관심이 쏠린다.

4년 전 6·13 지방선거에서 정의당 강원도당의 목표는 도내 지방의회 첫 입성이었지만 선전 끝에 미완의 실패로 끝났다.

진보정당인 정의당이 전통적인 보수 텃밭인 강원에서 지역구 광역·기초의원 후보자로 나서 두 자릿수 득표율을 보인 것은 전례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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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선거구 3등만 해도 진출" 고무적…여야 양강 구도 '변수'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6·1 지방선거에서 진보정당인 정의당이 처음으로 강원지역 기초단체장과 지방의회에 동시 진출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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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4년 전 6·13 지방선거에서 정의당 강원도당의 목표는 도내 지방의회 첫 입성이었지만 선전 끝에 미완의 실패로 끝났다.

정의당 강원도당은 이번 선거에 기초단체장(강릉) 후보 1명,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 1명, 기초의원 후보 3명 등 5명이 후보 등록했다.

강릉시장 선거에 나서는 정의당 임명희 후보는 도내 유일한 여성 기초단체장 후보다. 강선경 정의당 강원도당 사무처장은 광역비례 후보로 나선다.

기초의원 후보는 속초 가 선거구 박명숙, 춘천시의원 라 선거구 윤민섭, 춘천시의원 마 선거구 엄재철 후보가 각각 출사표를 냈다.

4년 전 광역의원 춘천시 제2선거구에 출마한 엄 후보는 18.8%라는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지만 3위에 그쳐 광역의회 진출에 실패했다.

당시 기초의회 춘천시 다 선거구에 나선 윤민섭 후보도 12.88%의 높은 득표율을 보였으나 개표 막판 4위로 밀려나면서 석패했다.

진보정당인 정의당이 전통적인 보수 텃밭인 강원에서 지역구 광역·기초의원 후보자로 나서 두 자릿수 득표율을 보인 것은 전례가 없었다.

도내 진보정당이 역대 선거에서 거둔 가장 큰 성과이자 미완의 완성이라는 평가다.

정의당은 이번 지선에서 3인 선거구로 획정된 기초의원 각 선거구에 3위권 내에 들어 원내 진출을 목표로 선거운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정의당 한 관계자는 "여야 양강 구도가 심화하면서 4년 전보다 더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최선을 다해 선거운동을 펼쳐 반드시 원내에 진출해 기초의회를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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