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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부'부터 '기생충'까지…한국 영화 세계를 사로잡다

송고시간2022-05-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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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전도연이 제6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밀양'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는 소식이었죠.

한국 여배우가 세계 3대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탄 것은 이때가 두 번째였습니다.

세계 3대 영화제는 베를린 국제영화제, 칸 국제영화제, 베네치아 국제영화제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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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2007년 5월 27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에서 긴급 뉴스가 타전됐습니다. 영화배우 전도연이 제6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밀양'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는 소식이었죠.

한국 여배우가 세계 3대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탄 것은 이때가 두 번째였습니다. 최근 하늘의 별이 된 강수연이 20년 전인 1987년 임권택 감독의 영화 '씨받이'로 베니스영화제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받았죠.

세계 3대 영화제는 베를린 국제영화제, 칸 국제영화제, 베네치아 국제영화제를 말합니다.

세계 3대 영화제 첫 수상은 1961년 강대진 감독의 '마부'였습니다.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특별은곰상을 받았죠.

이 영화제에선 2004년 김기덕 감독이 '사마리아'로 감독상(은곰상)을 받았고, 홍상수 감독의 영화는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여우주연상, 김민희), 2020년 '도망친 여자'(감독상), 2021년 '인트로덕션'(각본상), 2022년 '소설가의 영화'(심사위원대상) 등 무려 네 차례 은곰상을 수상했죠.

매년 5월 프랑스 해안도시 칸에서 개최되는 칸 영화제에선 2002년 임권택 감독이 '취화선'으로 감독성을 받은 것이 첫 수상이었습니다. 2004년에는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가 심사위원대상을, 2019년에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거머쥐었죠.

베네치아 영화제는 매년 8∼9월 열립니다. 첫 수상자는 1987년 강수연이었고, 2002년엔 이창동 감독의 '오아시스'가 감독상(은사자상)과 신인배우상(문소리)을 받았네요. 2012년엔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했습니다.

미국 최고 권위의 아카데미상(오스카)도 빼놓을 수 없겠죠. 2020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등 4관왕을 차지하며 한국 영화뿐만 아니라 오스카의 역사도 새로 썼습니다.

지난해엔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에 출연한 배우 윤여정이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았죠.

28일(현지시간) 결과가 발표되는 올해 칸영화제에는 한국 영화 2편이 경쟁 부문에 진출했습니다.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죠.

'오징어 게임'으로 월드 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인 첩보 액션 영화 '헌트'는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받았네요.

이번에도 한국 영화가 상을 거머쥐길 기대해봅니다.

임동근 기자 변정현 인턴기자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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