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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수도권 전철 낡은 전동차 1천12량 신형으로 교체

송고시간2022-05-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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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3일 수도권 전철에서 운행하는 낡은 전동차 1천12량을 모두 신형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2025년까지 1조4천억원을 투입해 기대수명이 지난 전동차를 모두 신형으로 바꿀 계획이다.

전체 전동차 2천563량의 40%에 해당하는 규모로 1호선 경인선 등 이용객이 많은 노선부터 순차적으로 교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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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1조4천억원 투입…공기 질·안전성 등 객실 환경 개선

신형 전동열차
신형 전동열차

[코레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3일 수도권 전철에서 운행하는 낡은 전동차 1천12량을 모두 신형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2025년까지 1조4천억원을 투입해 기대수명이 지난 전동차를 모두 신형으로 바꿀 계획이다.

전체 전동차 2천563량의 40%에 해당하는 규모로 1호선 경인선 등 이용객이 많은 노선부터 순차적으로 교체한다.

신형 전동차는 객실 좌석을 기존 7인석에서 6인석으로 바꿔 좌석당 공간을 450㎜에서 480㎜로 30㎜ 넓혔다. 객실 사이 출입문이 없는 개방형 연결통로 구조로 이동이 자유롭고 공간이 여유롭다.

넓어진 좌석
넓어진 좌석

[코레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화질 방범 폐쇄회로(CC)TV를 객실 내에 설치하고 변압기, 견인전동기 등 핵심부품에 지능형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차량 상태를 확인하며 유지보수할 수 있다.

바이러스 살균과 미세먼지 저감 기능을 갖춘 공기청정장치를 객실에 4대씩 설치해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하고 전염병 예방 기능을 강화한다.

나희승 사장은 "안전과 고객 편의 향상을 최우선으로 해 노후 전동차를 과감히 교체하고 있다"며 "모두가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첨단기술을 적용한 편의 설비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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