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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북한에 코로나19 잔여 백신 공여 가능성 검토"

송고시간2022-05-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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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코로나19 잔여 백신을 북한에 공여하는 방안에 대해 "필요시 관계부처와 협의해 공여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백브리핑에서 북한을 잔여 백신 공여 대상 국가로 검토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북한 공여를 검토한 바 없다"면서도 추후 공여를 검토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정체된 상황에서 폐기되는 백신을 최소화하기 위해 남는 백신을 해외에 공여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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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앞에 놓인 마스크
북한 김정은 앞에 놓인 마스크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가 12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소집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문제를 논의하는 이 자리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 앞에 마스크(빨간 동그라미)가 놓여 있다. 2022.5.12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잔여 백신을 북한에 공여하는 방안에 대해 "필요시 관계부처와 협의해 공여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백브리핑에서 북한을 잔여 백신 공여 대상 국가로 검토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북한 공여를 검토한 바 없다"면서도 추후 공여를 검토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북한은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처음으로 인정하고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전환했다. 북한에 유입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일명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렸던 오미크론 변이 BA.2다.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정체된 상황에서 폐기되는 백신을 최소화하기 위해 남는 백신을 해외에 공여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지난달까지 유통기한 만료 등으로 국내에서 폐기된 코로나19 백신은 누적 37만9천311바이알(병)이다. 코로나19 백신 한 바이알에는 여러 회분이 들어 있는데, 지난 3월 22일까지 누적 폐기량은 233만회분이 넘는다.

백신 종류별로는 모더나 18만9천972바이알, 화이자 15만3천972바이알, 아스트라제네카 2만5천829바이알, 얀센 9천549바이알, 노바백스 364바이알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백신 잔여량은 1천477만4천회분이다. 백신별로는 화이자 770만2천회분, 모더나 332만6천회분, 얀센 198만6천회분, 노바백스 157만9천회분, 소아용 화이자 18만2천회분이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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