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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항공안전청, 공항·항공기내 마스크 의무착용 권고 해제키로

송고시간2022-05-12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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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은 내주부터 공항과 항공기 내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유럽항공안전청(EASA)이 11일(현지시간) 밝혔다고 AFP, AP 통신이 전했다.

EASA는 이날 성명에서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와 함께 항공 여행 보건 안전 조치에 대한 최신 정보를 내놨다면서 공항과 항공기 내에서 의료용 마스크 의무 착용 권고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파트리크 키 EASA 청장은 "다음 주부터 마스크는 모든 경우에 항공 여행에서 더는 의무일 필요가 없을 것"이라면서 "승객과 승무원들에게 이는 항공 여행의 정상화에 있어 큰 진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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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미국에 착륙한 한 항공기에서 승객 한명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2020년 5월 미국에 착륙한 한 항공기에서 승객 한명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유럽연합(EU)은 내주부터 공항과 항공기 내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유럽항공안전청(EASA)이 11일(현지시간) 밝혔다고 AFP, AP 통신이 전했다.

EASA는 이날 성명에서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와 함께 항공 여행 보건 안전 조치에 대한 최신 정보를 내놨다면서 공항과 항공기 내에서 의료용 마스크 의무 착용 권고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마스크 착용 규정은 2년가량 적용돼 왔다.

EASA는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염을 막는 데 있어 마스크는 여전히 최선의 예방책 가운데 하나라고 강조했다.

EASA는 최신 지침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자연 면역과 제한조치를 해제하는 유럽 국가들이 점점 늘어나는 등 최근의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상황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트리크 키 EASA 청장은 "다음 주부터 마스크는 모든 경우에 항공 여행에서 더는 의무일 필요가 없을 것"이라면서 "승객과 승무원들에게 이는 항공 여행의 정상화에 있어 큰 진전"이라고 밝혔다.

그는 승객들은 책임감 있게 행동하고 주위 다른 이들의 선택을 존중해야 하며, 기침하거나 재채기를 하는 승객은 근처에 앉은 이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새 권고는 오는 16일 발효되지만, 규정이 다른 목적지를 오가는 경우 항공사에 따라 마스크 착용 규정은 각기 다를 수 있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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