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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대검 차장·김관정 수원고검장 재차 사의 표명

송고시간2022-05-1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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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표 반려로 이달 6일부터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박성진(59·사법연수원 24기)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재차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차장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전날 법무부에 사의를 표했다.

김관정(58·26기) 수원고검장도 이날 사직서를 다시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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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안팎서 '총장 직무대행' 원포인트 인사 가능성도 제기

박성진 검찰총장 직무대행
박성진 검찰총장 직무대행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표 반려로 이달 6일부터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박성진(59·사법연수원 24기)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재차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차장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전날 법무부에 사의를 표했다. 대검 관계자는 "차장 본인의 사퇴 의사가 확고하다"고 말했다.

다만 대검 안팎에서는 총장을 대신해 검찰을 이끌고 있는 박 차장은 후임자가 정해지기 전까지는 계속 출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반면 일각에서는 신임 검찰총장 인선이 1개월 넘게 걸릴 수도 있는 만큼, 윤 대통령이 박 차장의 사직서를 수리한 뒤 후임자를 골라 신임 검찰총장이 임명될 때까지 직무대행을 맡게 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있다.

김관정(58·26기) 수원고검장도 이날 사직서를 다시 냈다.

문재인 정부 시절 '친정권' 인사로 분류된 김 고검장은 지난달 22일 여야가 박병석 국회의장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중재안에 합의한 뒤 김오수 전 총장과 박 차장, 고검장급 간부들과 함께 사직서를 냈다가 반려돼 계속 업무를 수행해왔다.

그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린 이달 9일 검찰 내부망에 이른바 '채널A 사건' 수사와 관련해 윤 대통령(당시 검찰총장)이 한 후보자(당시 검사장)를 대상으로 한 수사에 불만을 표했다는 등 내용이 담긴 수사일지를 올리기도 했다.

김 고검장은 당시 대검 형사부장이었기 때문에 이 글은 한 후보자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된 박영진 의정부지검 부장검사(당시 대검 형사1과장)가 '채널A 사건' 수사가 불공정했다고 증언하기 전에 증언 내용을 무력화하려는 의도로 작성된 것 아니냐는 논란을 낳았다.

김관정 수원고검장
김관정 수원고검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x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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