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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의원연맹, 한일의원연맹과 간담회…尹대통령도 면담 예정

송고시간2022-05-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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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일한의원연맹 간부들이 11일 오전 서울에서 한국 측 파트너인 한일의원연맹 간부들과 합동 간담회를 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한의원연맹의 누카가 후쿠시로 회장(자민당)은 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단절된 한일 양국 국민 교류를 활성화하고 싶다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뜻을 전했다.

일한의원연맹은 이날 오후 윤 대통령과도 면담한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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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카가 회장, 양국민 교류 활성화 원한다는 기시다 총리 뜻 전해"

누카가 일한의원연맹 회장
누카가 일한의원연맹 회장

[도쿄=연합뉴스 자료사진] 2020.11.12 sewonlee@yna.co.kr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일한의원연맹 간부들이 11일 오전 서울에서 한국 측 파트너인 한일의원연맹 간부들과 합동 간담회를 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한의원연맹의 누카가 후쿠시로 회장(자민당)은 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단절된 한일 양국 국민 교류를 활성화하고 싶다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뜻을 전했다.

누카가 회장은 "우리(일한의원연맹과 한일의원연맹)도 전폭적으로 지원해 문화와 경제, 정치 교류 아래 (한일) 관계 개선을 향한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표 한일의원연맹 회장(더불어민주당)도 "한일 간에 여러 현안이 눈 녹듯이 해결되는 출발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일한의원연맹은 이날 오후 윤 대통령과도 면담한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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