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일원서 작약꽃 축제 12일 개막
송고시간2022-05-10 15:46
(영천=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활짝 핀 작약 감상하세요"
경북 영천시는 오는 12∼20일 화남면 삼창리 일원 등 6곳에서 '2022 영천 작약꽃 축제'를 연다.
축제는 '포스트 코로나, 작약 꽃밭 봄나들이 시작합시다'를 주제로 열린다.
작약꽃 축제는 2018년 한국약초작목반이 자체 기획해 시작한 뒤 관람객들이 활짝 핀 작약꽃밭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블로그 등에 올리면서 유명해졌다.
해마다 작약꽃따기 체험, 꽃차 시음 등 다양한 행사가 있었지만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체험 행사없이 꽃 관람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작약은 종근을 이식해 3∼4년차 가을에 수확하는 약용작물로 뿌리 부분이 약효가 좋아 차로 마시거나 한약으로 활용하며, 매년 5월 중순 꽃이 만개한다.
leek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5/10 15: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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