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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외무상, 尹대통령 만나 기시다 친서 전달"

송고시간2022-05-1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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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한국을 방문 중인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10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친서를 전달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의 친서는 한일정책협의대표단이 지난달 26일 기시다 총리와의 면담 때 전달한 윤 대통령의 친서에 대한 답신으로 풀이된다.

하야시 외무상은 기시다 총리의 특사 자격으로 윤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전날 방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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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야시 외무상과 악수하는 윤석열 대통령
일본 하야시 외무상과 악수하는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후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일본의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과 악수하고 있다. 2022.5.10 seephoto@yna.co.kr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한국을 방문 중인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10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친서를 전달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의 친서는 한일정책협의대표단이 지난달 26일 기시다 총리와의 면담 때 전달한 윤 대통령의 친서에 대한 답신으로 풀이된다.

하야시 외무상은 기시다 총리의 특사 자격으로 윤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전날 방한했다.

그는 전날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와도 만나 한일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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