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도지사 선거보다 뜨거운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열기(종합)

송고시간2022-05-10 16:00

beta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전 의원의 국회의원직 사퇴로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제주시을 보궐선거 대진표가 조만간 확정된다.

국민의힘은 10일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를 결정짓는 경선에 들어갔다.

제주시을 보궐선거에 뛰어들었다가 고배를 마신 홍명환 전 제주도의회 의원이 "경선 없는 비대위의 전략공천으로 제주도지사 선거와 도의원 선거에 나서는 민주당 후보에 대한 심각한 악영향과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며 재심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민주당은 전략공천, 국민의힘 국민경선…일부 잡음도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전 의원의 국회의원직 사퇴로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제주시을 보궐선거 대진표가 조만간 확정된다.

국회의원 보궐선거
국회의원 보궐선거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민의힘은 10일 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를 결정짓는 경선에 들어갔다.

국민의힘 경선 대상자는 김승욱 제주시을 당협위원장과 김용철 회계사, 부상일 변호사, 현덕규 변호사 등 4명이다.

경선은 100% 국민여론조사 방식으로 오는 10∼11일 이틀간 진행된다. 결과는 이르면 11일 오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민주당은 제주시을 후보로 김한규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전략 공천, 후보자로 확정했다.

1974년생인 김 전 비서관은 제주 대기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고 사법시험(사법연수원 31기)에 합격해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민주당 법률대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등을 지냈고, 2020년 총선에서 서울 강남병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그래픽]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지역
[그래픽]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지역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6·1 지방선거와 함께 열리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총 7곳으로 확정됐다. 여야 현역의원들이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짐에 따라 공석이 된 지역구 국회의원 7명을 새로 뽑아야 해, 재보선이 '미니 총선급'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zeroground@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하지만 당내 반발이 일고 있다.

제주시을 보궐선거에 뛰어들었다가 고배를 마신 홍명환 전 제주도의회 의원이 "경선 없는 비대위의 전략공천으로 제주도지사 선거와 도의원 선거에 나서는 민주당 후보에 대한 심각한 악영향과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며 재심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또 제주시을에서 3선 의원을 지낸 김우남 전 한국마사회 회장이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지난 9일 출마 의사를 밝혔다.

김 전 회장은 민주당의 제주시을 지역구 전략공천에 대해 "지방자치 시대를 부정하고 도민과 당원의 자기 결정권을 무시한 중앙당의 폭력행위"라고 비판했다.

보궐선거의 선거기간과 선거사무 일정은 지방선거와 동일하다.

후보자등록은 5월 12∼13일 관할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서면으로 신청하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19일부터다.

bjc@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