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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출범] 尹대통령, 180m 연단까지 걸어가며 주먹인사…文·朴과 악수

송고시간2022-05-1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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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행사 장소인 국회 경내를 걸어서 이동하며 참석한 시민들과 일일이 주먹 인사를 하는 등 격의 없이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 대통령은 '위풍당당 행진곡'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단상 앞까지 180m가량을 걸어갔다.

참석한 시민들과는 통제선을 사이에 두고 일일이 주먹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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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도착 후 참석자들과 '스킨십'…尹-文 나란히 착석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10일 취임식은 '국민이 함께 만드는 취임식'을 표방,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콘셉트로 치러졌다.

윤 대통령은 행사 장소인 국회 경내를 걸어서 이동하며 참석한 시민들과 일일이 주먹 인사를 하는 등 격의 없이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취임식장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 시민들과 인사
취임식장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 시민들과 인사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서울 여의도 국회에 도착, 시민들과 인사하며 단상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2.5.10 jeong@yna.co.kr

◇ 연단까지 걸어서 이동하며 시민들과 주먹 인사…文·朴과도 악수

윤 대통령은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후 오전 11시 취임식 본행사 시각에 맞춰 국회에 도착해 정문을 들어온 직후 하차했다.

감색 정장에 하늘색 넥타이 차림의 윤 대통령과 하얀 원피스 차림의 김건희 여사 내외를 김부겸 국무총리와 이춘석 국회 사무총장이 영접했고, 대구 남자 어린이와 광주 여자 어린이가 각각 꽃다발을 전달했고 기념 촬영도 했다.

윤 대통령은 '위풍당당 행진곡'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단상 앞까지 180m가량을 걸어갔다. 참석한 시민들과는 통제선을 사이에 두고 일일이 주먹 인사를 나눴다.

그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씨,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귀화해 5대에 걸쳐 헌신한 데이비드 린튼(인대위) 씨 등 '국민 희망 대표' 20명과 손을 잡고 단상에 올랐다.

취임선서하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선서하는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2022.5.10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단상 위에서 먼저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와 악수한 윤 대통령은 단상 위 좌석 가장 앞줄에 앉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도 악수했다. 이후 앞줄의 다른 참석자들과도 일일이 악수로 인사했다.

윤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인사를 마친 다음 단상 가운데로 와서 앞뒤 내빈을 향해 각각 두 번 고개 숙여 인사했다.

개식 영상은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이 청와대를 떠나 용산 대통령실에 도착하는 내용이었다.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천안함 생존자 전준영 씨 등이 낭독했고, 애국가는 다문화 어린이들로 이뤄진 '레인보우합창단'이 불렀다.

식사(式辭)는 관례에 따라 김부겸 국무총리가 낭독했다.

시민들과 인사 나누는 윤석열 대통령
시민들과 인사 나누는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국회 취임식 단상으로 걸어서 이동하며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2.5.10 uwg806@yna.co.kr

◇ 국회 주변 새벽부터 분주…경비도 삼엄

취임식이 열린 국회의사당 주변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한 분위기였다.

취임식 식전행사 시작 2~3시간 전부터 국회 주변은 취임식 초청자들뿐만 아니라 대통령실 경호팀, 경찰관, 자원봉사자, 행사 진행요원들로 북적였다.

국회 주변에는 장갑차와 군(軍) 폭발물처리반 차량이 배치됐고, 경찰특공대의 폭발물 탐지견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국회의사당 주변도로는 이날 오전 1시부터 양방향 전차로 모두 통제에 들어갔다.

전철역에서 국회의사당 근처까지는 순환버스와 장애인 전용 콜밴이 오가며 참석자들을 실어날랐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식전 행사에서는 하모니카 연주와 어린이 뮤지컬·치어리딩, 수어 댄스, 퓨전무용 등 공연이 진행됐다.

또 사전캠페인을 통해 모집한 '국민 희망 영상'과 윤 대통령을 소개하는 영상도 각각 상영됐다.

geein@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g4-xWQlqJ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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