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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드, 안면 보호대 쓰고 복귀…NBA 필라델피아 '반격의 1승'

송고시간2022-05-0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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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득점왕 조엘 엠비드(28·213㎝)가 부상에서 복귀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2패 뒤 첫 승을 거뒀다.

필라델피아는 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플레이오프 동부 콘퍼런스 2라운드(7전 4승제) 3차전 마이애미 히트와 홈 경기에서 99-79로 이겼다.

원정 1, 2차전을 모두 내줬던 필라델피아는 반격의 1승을 따내고 한숨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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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 보호대를 쓰고 나온 엠비드(왼쪽)
안면 보호대를 쓰고 나온 엠비드(왼쪽)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Bill Streicher-USA TODAY Sports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21-2022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득점왕 조엘 엠비드(28·213㎝)가 부상에서 복귀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2패 뒤 첫 승을 거뒀다.

필라델피아는 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플레이오프 동부 콘퍼런스 2라운드(7전 4승제) 3차전 마이애미 히트와 홈 경기에서 99-79로 이겼다.

원정 1, 2차전을 모두 내줬던 필라델피아는 반격의 1승을 따내고 한숨을 돌렸다.

토론토 랩터스와 1라운드 6차전 경기 도중 상대 선수 팔꿈치에 얼굴 부위를 맞아 이번 시리즈 1, 2차전에 결장한 엠비드는 이날 안면 보호대를 착용하고 출전했다.

엄지손가락 인대 부상으로 비시즌에 수술을 받을 예정이기도 한 엠비드는 36분을 뛰며 18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부상 투혼'을 불살랐다.

엠비드가 빠진 1, 2차전에서 마이애미에 리바운드를 10개 이상 열세를 보였던 필라델피아는 이날은 리바운드에서 44-35로 앞섰다.

필라델피아는 엠비드 외에 대니 그린과 타이리스 맥시가 21점씩 넣으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그린이 3점슛 7개, 맥시는 5개를 터뜨리는 등 3점슛을 33개 시도해 절반에 가까운 16개를 꽂았다.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가 33점을 퍼부었지만 엠비드가 결장한 1, 2차전에 24점과 23점을 넣었던 센터 뱀 아데바요가 이날은 9점에 그쳤다.

또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 중이던 가드 카일 라우리가 돌아왔지만 한 점도 넣지 못했다.

서부 콘퍼런스 2라운드에서도 2패로 몰렸던 댈러스 매버릭스가 피닉스 선스를 103-94로 꺾었다.

루카 돈치치가 26점, 13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가드 제일런 브런슨도 28점을 기록했다.

현지 날짜로 6일이 생일이었던 피닉스의 주전 가드 크리스 폴은 득점이 2차전 28점의 절반도 안 되는 12점에 그쳤다. 반대로 실책은 2차전 3개의 두 배가 넘는 7개를 저지르며 생일에 고개를 숙였다.

◇ 7일 NBA 전적

▲ 동부 콘퍼런스

필라델피아(1승 2패) 99-79 마이애미(2승 1패)

▲ 서부 콘퍼런스

댈러스(1승 2패) 103-94 피닉스(2승 1패)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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