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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도, 신흥국용 전기차 충전기 공동개발

송고시간2022-05-0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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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인도가 신흥국용 전기차(EV) 충전기를 공동 개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7일 보도했다.

인도의 독자적인 충전 규격 개발 계획에 일본의 전기차 충전기 업계 단체 '차데모협의회'가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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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전기차 '리프'
닛산 전기차 '리프'

(도쿄 EPA=연합뉴스)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과 인도가 신흥국용 전기차(EV) 충전기를 공동 개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7일 보도했다.

일본 전기차 충전기를 기본으로 구조를 간단하게 만들어 설치비를 현재의 3분의 1 수준인 수십만엔(수백만원)으로 낮출 계획이다.

인도의 독자적인 충전 규격 개발 계획에 일본의 전기차 충전기 업계 단체 '차데모협의회'가 협력한다.

차데모협의회에는 도요타와 닛산자동차 등 완성차 대기업과 도쿄전력홀딩스 등 500개사가 참가하고 있다.

협의회는 올해 안에 인도 정부에 규격안을 제출해 내년 중으로 공식 규격으로 승인받을 것이라고 닛케이는 전망했다.

양국이 공동 개발하는 충전기는 일본 규격을 바탕으로 개발된다. 출력은 일본에서 사용하는 것의 절반 정도인 최대 22㎾로 할 계획이다.

구조도 간단하게 만들어 공장 등 업무용 전원으로 충전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현재 충전기 한 기당 200만∼300만엔(약 2천만∼3천만원)인 설치비도 수십만엔으로 낮춘다.

신흥국에서는 전기차 보급에 필요한 충전기 설치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닛케이는 일본과 인도가 협력해 개발한 충전기를 동남아시아 등 신흥국의 충전기 표준 규격으로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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