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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바이든, 1천900억원 군수품 지원…의회에 추가 예산 촉구

송고시간2022-05-07 06:32

포병 군수품·레이더 포함…"우크라 지원 예산 거의 소진했다"

연설하는 바이든 대통령
연설하는 바이든 대통령

[오하이오 AP=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무기 등 추가적인 안보 지원책을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우크라이나에 추가로 포병 군수품, 레이더와 다른 장비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미 당국자는 이번 지원액이 1억5천만 달러(1천900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은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에 곡사포, 스팅어 및 재블린 미사일, 드론 등 34억 달러에 달하는 군수 물자를 지원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이 지원한 군수 물자는 우크라이나가 절대 열세일 것이라는 당초 예상을 깨고 러시아에 강력히 저항하며 공격을 막아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의회가 승인한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을 거의 다 사용하자 지난달 28일 200억 달러의 군사 원조를 포함해 330억 달러의 우크라이나전 예산을 의회에 요청한 상태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오늘 발표로 행정부가 사용할 수 있는 자금을 거의 소진했다"며 "의회는 전쟁터와 협상 테이블에서 우크라이나를 강력하게 만들 수 있도록 요청한 예산을 신속히 제공해야 한다"고 예산 처리를 호소했다.

jbr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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