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신규 확진자 수 1천명대 초반으로 감소
송고시간2022-05-06 14:39
(홍성=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3월 중순 하루 2만명 넘게 발생했던 충남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명대 초반까지 내려왔다.
6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는 1천195명이었다. 일주일 누계는 1만2천429명으로, 하루 평균 1천776명꼴로 발생했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두 자릿수에서 처음으로 세 자릿수(1천73명)를 기록한 석 달 전인 지난 2월 4일과 비슷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천안 493명, 아산 130명, 서산 74명, 논산 69명, 당진 68명, 공주 63명 등으로 종전 발생 추이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누적 확진자 수는 68만3천992명으로, 지난해 말 기준 도내 인구(211만9천257명)의 32.3%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923명이며, 1만2천104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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