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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젤렌스키, '전쟁자금 조달' 크라우드펀딩 개시

송고시간2022-05-0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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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쟁자금 조달과 러시아군에 의해 파괴된 인프라 재건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개설했다고 AFP 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영어 동영상에서 "한 번의 클릭으로 우리 군인들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생명을 구하고 우크라이나를 재건할 자금을 기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패퇴시키기 위한 장기전을 대비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을 가능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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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터전 잃고 망연자실한 우크라 여성
삶의 터전 잃고 망연자실한 우크라 여성

(이르핀 AP=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인근 소도시 이르핀에서 한 여성이 러시아군의 폭격으로 처참히 파괴된 자신의 집 앞에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서 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르핀에서도 고문과 집단학살 등 러시아군이 자행한 전쟁범죄를 뒷받침할 증거를 다수 찾아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이날 보도했다. 2022.5.4 leekm@yna.co.kr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쟁자금 조달과 러시아군에 의해 파괴된 인프라 재건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개설했다고 AFP 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영어 동영상에서 "한 번의 클릭으로 우리 군인들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생명을 구하고 우크라이나를 재건할 자금을 기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기부금은 우크라이나 중앙은행으로 이체되고 관련 부서에 할당될 것"이라며 "모든 기부는 승리를 위해 중요하다"고 부연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기부금 용처를 매일 공개할 예정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아울러 러시아를 물리치기 위한 전 세계 시민들의 지지와 지원을 다시 한번 호소했다.

그는 "우리가 모두가 힘을 모아야 이 전쟁을 멈추고 러시아가 파괴한 것을 재건할 힘을 갖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패퇴시키기 위한 장기전을 대비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을 가능케 한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전쟁 초기인 지난 3월에도 전쟁 자금 조달을 위한 국제적인 기부금 모금 활동을 벌인 바 있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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