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FOMC 경계에 국채금리 상승세 지속…10년물 8년 만에 최고(종합)

송고시간2022-05-04 16:53

beta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4일 국고채 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9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178%에 장을 마쳤다.

2014년 5월 14일(연 3.442%) 이후 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국채 금리 상승 (PG)
국채 금리 상승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4일 국고채 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9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178%에 장을 마쳤다.

중장기물인 5∼50년물은 연고점을 재차 경신했다.

10년물 금리는 연 3.434%로 2.8bp 상승했다. 이는 2014년 5월 14일(연 3.442%) 이후 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5년물은 연 3.393%로 4.0bp 올라 2013년 12월 5일(연 3.411%)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0년물은 연 3.380%로 2.6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6bp 상승, 0.6bp 상승으로 연 3.289%, 연 3.274%를 기록했다.

연준은 한국 시간으로 5일 새벽에 FOMC 회의 결과를 발표한다.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올리는 이른바 '빅스텝'과 양적 긴축(QT) 계획 발표가 예상된다.

FOMC를 앞두고 전날 미국 국채금리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10년물은 급등세가 진정되며 연 2.971%로 0.95bp 내렸으나, 2년물은 연 2.782%로 5.12bp 올랐다.

채권시장은 이미 '빅스텝'과 대차대조표 축소 가능성을 어느 정도 선반영했기에 이번에 연준이 발표할 긴축 강도에 주목하고 있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채권시장 투자 심리는 지난달보다 다소 개선되고 대부분 악재는 반영된 것으로 보이나, 대외적인 측면에서 인플레이션 고점과 연준의 긴축 강도를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당일(오후ㆍ%) 전일(%) 전일대비(bp)
국고채권(1년) 2.023 2.010 +1.3
국고채권(2년) 2.953 2.904 +4.9
국고채권(3년) 3.178 3.139 +3.9
국고채권(5년) 3.393 3.353 +4.0
국고채권(10년) 3.434 3.406 +2.8
국고채권(20년) 3.380 3.354 +2.6
국고채권(30년) 3.289 3.283 +0.6
국고채권(50년) 3.274 3.268 +0.6
통안증권(2년) 2.998 2.951 +4.7
회사채(무보증3년) AA- 3.887 3.855 +3.2
CD 91일물 1.720 1.720 0.0

rice@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