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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 국제사회 재조명

송고시간2022-05-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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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이면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심체요절(이하 직지)에 대한 국제사회의 재조명 작업이 이뤄진다.

5일 청주시에 따르면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와 미국 유타대학교와의 공동 연구 프로젝트인 'From Jikji to Gutenberg'(직지에서 구텐베르크까지)가 미국 국립인문재단의 기금 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2023년까지 7만5천 달러의 연구비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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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심체요절 하권(영인본)
직지심체요절 하권(영인본)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이면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심체요절(이하 직지)에 대한 국제사회의 재조명 작업이 이뤄진다.

5일 청주시에 따르면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와 미국 유타대학교와의 공동 연구 프로젝트인 'From Jikji to Gutenberg'(직지에서 구텐베르크까지)가 미국 국립인문재단의 기금 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2023년까지 7만5천 달러의 연구비를 받는다.

한국의 기관이 참여하는 프로젝트 가운데 이 재단으로부터 기금을 지원받기는 처음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미국 의회도서관, 독일 구텐베르크 박물관 등 세계 25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직지와 구텐베르크 성경으로 대표되는 동서양의 금속활자본과 관련한 역사적, 문화적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1377년 청주 흥덕사지에서 인쇄된 직지는 서양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구텐베르크 성서보다 78년이나 앞서 간행됐다.

2001년 9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상·하 2권으로 인쇄된 '직지' 원본은 우리나라에 없고, 하권만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보관돼 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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