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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완 부산시장 후보 "부울경 메가시티, 제2의 성장축으로"

송고시간2022-05-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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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변성완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4일 "부울경 메가시티를 우리나라 제2의 성장축으로 키우고 부산을 남부권 수도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변 예비후보는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부울경 메가시티 비전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변 예비후보는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계획의 단계별 추진사업 중 30개 선도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내년도 예산은 부울경 메가시티 성패를 좌우한다"며 "예산이 제대로 반영되도록 국회 다수당인 민주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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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완 예비후보, 부울경 메가시티 비전 발표
변성완 예비후보, 부울경 메가시티 비전 발표

촬영 오수희 기자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4일 "부울경 메가시티를 우리나라 제2의 성장축으로 키우고 부산을 남부권 수도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변 예비후보는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부울경 메가시티 비전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달 메가시티 중점사업인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에 부산이 탈락하는 충격적인 일이 있었는데, 이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초보 행정이 빚은 참사"라며 "박 시장은 윤석열 정부에 메가시티가 제대로 출발할 수 있도록 강력히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변 예비후보는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계획의 단계별 추진사업 중 30개 선도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내년도 예산은 부울경 메가시티 성패를 좌우한다"며 "예산이 제대로 반영되도록 국회 다수당인 민주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선·자동차 등 전통적 제조업의 디지털·그린 대전환과 수소·디지털 사업을 육성해 부산 경제를 부흥시키고 가덕신공항과 연계한 스마트 물류 플랫폼을 구축해 부산을 동북아 물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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