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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이준영 교수팀, 대한골절학회 우수논문상

송고시간2022-05-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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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은 정형외과 이준영 교수팀이 제48차 대한골절학회 학술대회에서 '올해의 우수 논문상(Best research paper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교수팀은 '비골 골절을 동반한 경골 천정 골절에서 비골 고정에 따른 결과 비교'를 주제로 원위 경골(정강이뼈)의 심한 골절 치료 시 동반되는 비골(종아리뼈) 골절 치료를 분석했다.

이 교수팀은 지난해에도 대한골절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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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정형외과 이준영 교수
조선대병원 정형외과 이준영 교수

[조선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조선대병원은 정형외과 이준영 교수팀이 제48차 대한골절학회 학술대회에서 '올해의 우수 논문상(Best research paper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교수팀은 '비골 골절을 동반한 경골 천정 골절에서 비골 고정에 따른 결과 비교'를 주제로 원위 경골(정강이뼈)의 심한 골절 치료 시 동반되는 비골(종아리뼈) 골절 치료를 분석했다.

이 교수팀은 지난해에도 대한골절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준영 교수는 국가대표 축구대표팀 김학범호의 주치의를 지냈으며 현재 광주FC 프로축구단 팀주치의로 활동하고 있다.

조선대병원 관절센터장, 대한 족부 족관절학회 학술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치료하기 힘든 원위 경골 골절에 동반한 비골 골절을 치료할 때 기존에 쓰던 금속판 외에도 금속정을 이용한 고정이 수술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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