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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E, 8월 잠실서 '스타트!'

송고시간2022-05-04 11:15

세계 최고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E, 8월 잠실서 '스타트!'
세계 최고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E, 8월 잠실서 '스타트!'

[포뮬러E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세계 최고의 전기차 경주 대회인 포뮬러E 챔피언십이 올여름 서울 도심을 더 뜨겁게 달군다.

포뮬러E 코리아는 오는 8월 13~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에서 서울 E프리(E-Prix)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포뮬러E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오픈휠 전기차 경주대회다. 'E프리'는 포뮬러E의 도시별 순회 대회를 의미한다.

주로 서킷에서 경쟁하는 포뮬러원(F1)과 달리 뉴욕, 런던, 파리 등 세계 주요 도시의 도심에서 치러진다. 저소음의 무공해 전기차들이 도심을 질주하는 장관을 연출한다.

2014년 9월 베이징에서 첫 E프리를 치른 포뮬러E는 8번째 시즌을 소화하고 있다.

2021~2022 시즌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를 시작으로 멕시코시티, 로마, 모나코, 베를린, 자카르타, 뉴욕, 런던을 거쳐 서울까지 9개의 도시에서 총 15번의 라운드로 진행된다.

서울 E프리에서 시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14, 15라운드가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시즌 챔피언이 가려질 대망의 최종전이 서울에서 치러지는 셈이다.

포뮬러E는 재규어, 포르쉐, 메르세데스 벤츠 등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들이 팀을 꾸려 전기차 기술을 뽐내는 무대이기도 하다.

22대의 머신과 22명의 드라이버, 11개 팀이 참가한다.

2014년 베이징 E프리 우승자이자 36차례나 포디엄에 오른 로킷 벤추리 레이싱 소속의 루카스 디그라시, 재규어 TCS 레이싱의 샘 버드, DS 테치타의 안토니오 펠릭스 다코스타 등 유명 드라이버들이 출동한다.

당초 첫 서울 E프리는 2020년 열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두 차례 연기된 끝에 올해 열리게 됐다.

포뮬러E 코리아는 서울시와 함께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페스타 2022'를 열어 K팝 콘서트, 디제이 페스티벌, 포켓몬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뮬러E 코리아는 "국내 첫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만큼,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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